세션명
서버리스 및 컨테이너 클라우드 개발자를 위한 경력 여정
강연자
- 윤석찬, AWS 수석 테크에반젤리스트
- 송주영, LG U+ 연구위원 (AWS Container Hero)
- 변규현, 당근마켓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AWS Serverless Hero)
핵심 내용 요약
한국의 ‘AWS Container Hero’와 ‘AWS Serverless Hero’가 일과 커뮤니티 활동의 균형을 유지하며
클라우드 경력을 어떻게 쌓았는지에 대해 경험담을 소개합니다.
세션 요약자
베스핀글로벌 MSP본부 SRE실 유혜련 님
1) 클라우드 커뮤니티에서의 성장 (강연자 : 윤석찬)
- 클라우드 커뮤니티의 중요성
✓ 클라우드 시대에서는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과 클라우드 운영이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두 가지 스킬을 모두 다룰 수 있는 통합된 클라우드 커뮤니티가 필요하다.
✓ AWS는 클라우드 커뮤니티를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기술 커뮤니티에 참여해야하는 이유
✓ SW 기술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클라우드 시대에는 새로운 기술과 직군이 계속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다양한 기술 습득이 필요하다.
✓ 일을 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열정적인 사람들을 만나며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 좋은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 클라우드 커뮤니티,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로 접목한 ‘AWS Services’ 를 시작해보는 것이 좋다.
2) 12년 동안의 DevOps 엔지니어로서의 삶 (강연자 : 송주영)
- DevOps란 무엇인가?
✓ DevOps란 “문화(Culture) + 자동화(Automation) + 공유(Sharing) + 측정(Measurement)+ 경험 축적(File&pile-up)” 이다.
✓ DevOps란 “Dealing with problem” 이다.
- 1인칭 시점의 기술 변화와 트렌드
✓ DevOps, Cloud computing , Amazon Web Services
학생 시절, Amazon Web Services의 발전으로 DevOps가 부상하였고 대학교에서 Cloud computing을 공부하게 되었다.
✓ 2012, AWS
회사 생활을 시작하며 VPC, S3, EC2, ELB(Classic), RDS 등 AWS 기술을 다루게 되었다.
✓ 오픈 소스를 연구
AWS 기술의 영향으로 HAProxy, NGINX, Tomcat 등의 오픈 소스를 설치하고 사용하는 것에 몰두했다.
✓ 2015, Docker and Swarm
Swarm을 더 좋아했으며 2016년도에는 Swarm을 사용해 여러 서비스를 만들었다.
✓ 2019, 왕성한 커뮤니티 활동
2019년에 ‘AWS Container Hero’로 선정되었으며, 현재는 ‘AWSKRUG DevOps Group’을 이끌고 있다.
- 글로벌 시점의 기술 변화와 트렌드
✓ 2015 ~ 2019년 사이는 관점을 국내에서 해외로 넓힌 중요한 시기였다.
✓ 이전에는 시스템은 “Simple is the best”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것은 소비자의 관점이며 서비스를 좋게 만드려면 시스템은 복잡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 2016년부터 오프라인 리인벤트 컨퍼런스를 참석하며 글로벌 사이즈의 서비스들을 배우고 있다.
✓ ‘AWS Summit Seoul’ 또한 참여를 하고있는데 진행했던 프로젝트가 AWS Summit Keynote에 올라가고 2023년에는 Keynote의 연설자로 올라서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진짜 실력이란?
✓ 내 실력에 진실로 밑거름이 되는 것은 소프트웨어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 ‘철학’과 ‘이해’ 그리고 ‘메시지’이며 그것들을 실제로 구현해 내는 능력이 진짜 실력이다.
3)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덕목 (강연자 : 변규현)
- Serverless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 스타트업 CTO였던 시절, 개발에 투자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항상 고민 했다.
✓ 서비스 출시 전과 후, 시간을 보내는 순위에 변화가 있었고 Serverless를 사용하면 ‘성능 및 안정성 개선’, ‘보안 강화’, ‘코드 작성 및 기능 개발’, ‘모니터링 및 로그 분석’ 부분에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이후 모든 서비스를 Serverless로 운영했으며 이 때의 경험이 ‘AWS Serverless Hero’가 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 Serverless가 모든 것의 해답이 될 수 있을까?
✓ “No Silver Bullet”, Serverless는 하나의 수단일 뿐 목적이 될 수 없다.
✓ 각 회사에 알맞게 ‘서버 기반 인프라” 또는 ‘서버리스 기반 스택’을 선택해야 한다.
✓ Serverless는 빠르게 배포할 필요가 있거나 관리가 크게 필요하지 않는 서비스일 때 등 적합한 상황에 적용해야 한다.
-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에게 중요한 덕목
✓ 문제 잘 정의하기
문제를 잘 정의하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고 목표를 달성하기까지의 시간을 줄일 수 있다.
✓ 유지보수성(생산성) 고려하기
소프트웨어는 출시와 함께 생산성이 크게 떨어지므로 소프트웨어 수명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
주기적인 리팩토링, 복잡도가 높아진 로직의 마이크로 서비스화 등의 방법으로 소프트웨어의 수명과 생산성을 연장할 수 있다.
✓ 트레이드 오프를 고려한 선택
과거의 옳은 선택이 현재는 무의미하다면 더 큰 성장을 위한 다른 선택이 필요하다.
Bespin’s Comment
- 기술 경력을 쌓는데 좋은 통찰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세션입니다.
- 클라우드 커뮤니티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라는 강연자들의 조언과 사원들에게 AWS re:Invent, AWS Troubleshooting Day, AWS Webinar 등의 행사 참여를 권장하고 교육을 개최하는 BespinGlobal의 행보가 일맥상통합니다.
Written by 유 혜련 / Hyelyun You
Cloud Engine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