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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더 좋아하는 비용 절감 팁 4가지
2023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미 내년도 계획을 세우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여전히 경제 전망이 밝지만은 않습니다. OECD는 2024년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올해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2023년 경제 성장률이 3.0%였던 반면 내년에는 2.7%로 예상됩니다.
한국은 어떨까요? 최근 KDI(한국개발연구원)는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을 모두 하향 조정했습니다. 고금리가 계속되고 시장금리마저 오른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하는데요. 전쟁으로 인한 국제 유가 급증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 경제 회복이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하네요.
Image Source: Freepik
이러한 영향인지 요즘 ‘비용 절감’을 목표로 내세우는 기업들을 더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어떤 비용 절감 전략들이 있는지 Bard에게 한번 물어봤습니다. (Bard의 답변을 요약해 소개합니다.)
🤷: 기업들의 비용 절감 전략을 알려줘
🤖: 기업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취하는 전략은 크게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비용 구조 개선: 고정비를 줄이기 위해 사무실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거나, 변동비를 줄이기 위해 원가 절감이나 생산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등 불필요한 비용을 제거하고 효율적인 비용 구조를 구축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 자산 매각: 비핵심 자산을 매각해 현금을 확보하고,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있습니다. 자산 매각은 단기간에 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장기적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자산 매각을 결정하기 전에는 신중하게 검토해야 합니다.
3. IT 기술 활용: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IT 기술을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또한 업무 자동화, 원격 근무 등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렇게 덧붙이더군요.
“여러 비용 절감 전략을 조합하여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비용 절감 전략을 추진할 때는 기업의 상황에 맞는 것을 선택하고, 임직원들의 동의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비용 절감이라고 하면 부정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오늘 베스픽에서는 오히려 직원들이 더 좋아하는, 효율성+생산성까지 챙길 수 있는 비용 절감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읽어보시고 유용하다면 관련 부서에도 전달해 주세요!
(1) 공유 오피스로 1억원 절약? 요즘엔 대기업도 주목!
비용 절감을 결심한 기업들이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사무실입니다. 종합 부동산 기업 알스퀘어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3.9%가 사무실 이전을 생각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중 63.6%는 사무실을 축소할 것이라고 답했고요. 사무실을 축소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바로 비용 절감을 꼽았습니다.
Image Source: SPARKPLUS
하나의 사무실을 운영하려면 임대 비용은 물론 운영비, 관리비, 시설 보수비 등등 많은 비용이 소요됩니다. 또 이것들을 하나하나 관리하는 것도 매우 번거롭죠. 처음엔 인테리어 비용도 고려해야 하고요. 그래서 공유 오피스를 선택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공유 오피스는 사무실을 직접 관리하지 않아도 되고, 비용도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일일이 정산하지 않아도 되거든요. 실제로 한 스타트업은 공유 오피스 스파크플러스에 입주하면서 약 1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얻었다고 하네요.
예전에는 공유 오피스의 주 이용층이 스타트업이었다면 최근에는 대기업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지역에 거점 오피스를 만들어 직원들이 원하는 곳에서 근무하도록 하는 것이죠. 여러 지역에 직접 사무실을 임대하는 것보다 비용이 절감되고 공유 오피스의 다양한 편의 시설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직원의 만족도도 더 높다고 하네요.
(2) 비용 절감 + 업무 생산성까지 높이는 페이퍼리스
Image Source: Timify
사무 환경을 둘러보면 비용 절감 요소들은 곳곳에 존재합니다. 두 번째 방법은 이미 많은 기업들이 활용하고 있을 것 같은데요. 바로 페이퍼리스(paperless) 솔루션입니다. 전자 계약, 전자 결재, 전자 영수증 등이 이에 해당하는데요. 페이퍼리스가 단순히 종이 구입 비용만 줄이는 것은 아닙니다. 종이 문서를 사용하는 데는 다음의 비용들도 포함되거든요.
- 종이를 인쇄하기 위한 프린터 구입 및 운영 비용
- 종이 문서를 저장하기 위한 공간 비용
- 저장 공간을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한 보안 비용
- 종이 문서를 주고받는 데 필요한 우편 비용
게다가 페이퍼리스는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이기도 한데요. 글로벌 전자 계약 솔루션 기업 DocuSign은 페이퍼리스의 이점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 종이 기반의 수동 프로세스를 줄임으로써 작업 속도 향상
🏦 영국 은행 Santander: 신규 고객의 계좌 개설 시간 83% 단축
💻 CRM 솔루션 Salesforce: 채용 문서 작성 시간 평균 5일 → 1일 - 복잡한 비즈니스 워크플로우에 대해 명확한 트래킹 가능
- 문서 인쇄, 스캔, 트래킹 등에 소요되는 관리 업무 시간 절약
- 더 빠르고 원활한 문서 제공으로 고객 경험 향상 효과
💬 기업의 57%: ‘디지털 계약 프로세스=더 나은 고객 경험’이라고 응답
(3) 요즘 대세 AI로 공급망 관리 했더니?
제조, 유통 기업이라면 공급망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공급망 관리(Supply Chain Management)란 원자재를 완제품으로 전환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모든 활동을 말하는데요. 그 첫 단계는 바로 수요 예측입니다. 수요 예측 실패는 원자재 구입, 운송비, 창고 임대료, 재고 관리비 등의 비용 부담으로 이어지고요. 재고 처리를 위한 마케팅 비용도 추가로 들게 됩니다. 따라서 많은 기업들이 공급망 관리를 최적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Image Source: Retail TouchPoints
다양한 공급망 관리 솔루션과 전략들이 있는데요. 요즘 대세 AI를 활용한 공급망 개선과 비용 절감 사례를 소개하겠습니다. Walgreens는 1901년에 설립된 드럭 스토어 기업으로 미국 전역에 약 9,0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동안은 종이 신문 광고를 주요 마케팅 전략으로 삼아 왔습니다. 전단지를 통해 ‘이번주 할인 상품’을 강조하는 방법이죠.
하지만 점점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종이 신문의 광고 효과가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AI를 통한 수요 예측 전략을 시작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일기 예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음료수, 자외선 차단제, 감기약 등의 수요를 예측하는 것이죠. 또는 어느 지역에 콘서트나 축구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면 근처 매장에 관람객용 물품들을 많이 공급하는 겁니다. 그 결과 전체 재고는 줄이고 매출은 늘릴 수 있었다고 하네요.
(4) 앞서가는 기업들은 이미 클라우드 비용 이만큼 절감했다!
기업이 사용하는 비용 중 IT 지출에 들어가는 돈도 만만치 않습니다. 가트너는 2024년 전 세계 IT 지출이 5.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그중 클라우드 지출은 20.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정답은 ‘새는 돈을 잡아야 한다’입니다.
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클라우드 인프라 규모도 급증하게 됩니다. 비용으로 따지면 10배 이상 커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죠. 그러다 보면 실제 사용하지 않는데 돈이 나간다거나, 필요한 것보다 더 큰 용량을 구입해 비용이 낭비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렇게 새는 비용을 잡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비용 관리=FinOps를 주목해야 합니다. 다음은 FinOps의 4가지 핵심 요소입니다.
- Visualization: 보여야 절감할 수 있다
- Allocation: 비용을 정확히 나누자
- Optimization: 비용을 최적화하자
- Governance: 이 모든 것을 통제해야 한다
실제로 이미 앞서가는 기업들은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활용해 FinOps를 실천하고, 비용 절감 효과까지 보고 있습니다.
🏥 의료 AI 플랫폼 기업 Healthhub: OpsNow를 통해 미사용 자원 삭제, 자원 재조정, 약정 구매 → 클라우드 비용 20% 절감
🎮 글로벌 게임사 92Labs: OpsNow 내 리소스 최적화, CSP 별 약정 할인 추천, AI 기반 비용 절감 효과 계산기 활용 → 클라우드 비용 40% 절감
🍔 BKR(버거킹 코리아): OpsNow를 통해 Reserved Instance 및 Savings Plans 도입 기반 마련 → 클라우드 비용 25% 절감
🛒 롯데쇼핑e커머스: OpsNow 내 오토스팟 기능 사용 → 전체 EC2 인스턴스 중 절반을 스팟으로 이용 → 클라우드 비용 70% 절감
우리도 클라우드 사용하는데, 비용을 이렇게나 줄일 수 있는지 몰랐다면? 우리 회사도 FinOps로 클라우드 비용을 줄이고 싶다면? 바로 쉽고 빠르게 도입할 수 있는 SaaS형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OpsNow360을 통해 지금 바로 비용 절감을 시작해 보세요! 궁금한 점을 남기시면 담당자가 빠르게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Sources:
- OCED – Confronting inflation and low growth
- SBS Biz – KDI 올해 성장률 전망 1.4%로 하향…내년도 2.2%로 내려
- NEWSIS – 올해 사무실 옮기는 기업 63% “규모 줄일 것”…비용절감 목적
- 스파크플러스 (공식 네이버 블로그) – 재계약률 90% 이상! 대세 브랜드 메이커 ‘오피노 마케팅’을 만나다
- DocuSign – How to Go Paperless: almost everything you need to know
- SAP – 공급망관리란?
- antuit.ai – A Closer Look at Walgreens’ AI-Powered Demand Planning Transformation
- Gartner – Gartner Forecasts Worldwide IT Spending to Grow 8% in 2024
BeSaaS: 베스핀 SaaS 파헤치기
클라우드 사용이 늘어나면서 클라우드 보안의 중요성도 날로 높아지고 있는데요. 클라우드를 도입한 기업이라면 이런 걱정이 있으실 겁니다.
- 클라우드에 회사 기밀을 올려놓아도 괜찮을까?
- 클라우드에서는 어떤 보안 사고가 발생하나?
- 클라우드 보안 사고는 어떻게 막아야 할까?
티타임즈 김인순 기자가 묻고 클라우드 보안 전문가 베스핀글로벌 정현석 상무가 답했습니다. 가장 먼저 구축해야 할 클라우드 보안 부문부터 내년 클라우드 보안 트렌드 전망까지, 지금 바로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 [티타임즈TV] 클라우드 보안 전문가 정현석님 인터뷰 바로가기
👉 CSPM ‘옵스나우 시큐리티(OpsNow Security)’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