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픽] 글로벌 CMP 시장에서 생존하는 법💪

글로벌 CMP 시장에서 생존하는 법💪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CMP(Cloud Management Platform,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시장 역시 생성형 AI 기술의 통합과 도입에 힘입어 나날이 확장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생성형 AI 열풍과 함께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CMP 시장에 대해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전 세계 CMP 시장의 성장세는 매우 놀라운데요. 2028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18.9%를 기록하며 우리 돈 50조 원(달러 기준 $375.8억) 규모를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런 급성장의 이유는 예상하셨다시피 클라우드 전환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클라우드가 곧 1000조 원 시장이 될 것이란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죠? 현재 전체 기업 데이터의 60% 이상이 클라우드에 있고, 2025년까지 클라우드에 저장되는 데이터가 200 ZB(제타바이트)를 넘길 것이라고 합니다. 1제타바이트는 1조 GB(기가바이트)에 해당하니 즉 내년이면 200조 GB나 되는 데이터가 클라우드에 자리 잡을 예정입니다. 

이처럼 클라우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리소스 최적화, 자동화, 그리고 보안 및 규정 준수(거버넌스) 등 클라우드 관리의 필요성이 역시 함께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가속화에 맞춰 CMP 시장의 규모도 자연히 급속 성장하게 된 것이죠.

관련 M&A도 활발합니다. 지난해 1월에는 Dell이 이스라엘의 클라우드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스타트업인 Cloudify를 인수했고요. 6월에는 IBM이 클라우드 비용 관리 전문 기업인 Apptio의 인수 소식을 밝혔습니다. IBM에게는 2019년 레드햇 인수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인수합병 건이었다고 하죠. IBM은 클라우드 플랫폼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업인 Agyla SAS를 인수한단 소식을 같은 달에 연이어 발표하며 클라우드 관리 강화 전략을 명확히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글로벌 CMP 시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간주되는 요소들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아래의 3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 멀티 클라우드 지원
  • 자동화
  • 비용 관리 및 최적화

일단 멀티 클라우드는 이미 대세입니다. 딜로이트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85% 이상이 멀티 클라우드를 이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중 5개 이상의 CSP를 쓰는 곳도 25%나 됐습니다. ▲비용 절감 ▲성능 최적화 ▲리스크 분산 ▲규제 및 데이터 주권 ▲재해 복구 ▲특정 CSP에 대한 종속성 방지 등의 이유로 멀티 클라우드를 선택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멀티 클라우드를 채택함에 따라 필연적으로 클라우드 생태계는 더욱 복잡해질 수밖에 없겠죠. 

이로 인해 CMP, 특히 멀티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CMP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샌프란시스코의 API 플랫폼 스타트업인 Nylas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CMP를 채택·도입함으로써 복잡한 멀티 클라우드 운영 관리 환경에서도 높은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매일 클라우드 사용량과 비용을 모니터링함으로써 이상 비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확인 후 대응할 수 있게 되었죠.

👉 가시성과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얻은 ‘Nylas’ 사례 더 보기

또 멀티 클라우드 환경이 도입됨에 따라 자동화에 대한 필요성 역시 커지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사용 패턴, 성능 지표 그리고 비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업이 운영을 간소화할 수 있는 자동화가 각광받게 된 것이죠. 특히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휴먼 에러를 감축시키기 위해서는 자동화된 워크플로우가 필수적입니다. 

최근 플렉세라는 클라우드에 있어 가장 시급한 과제로 2년 연속 ‘비용 관리’가 꼽혔다고 전하며, 이러한 배경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이 증가하면서 지출 역시 증가하기 때문으로 분석했는데요. 플렉세라의 2024년 클라우드 현황 리포트에 따르면, 클라우드에 매달 100만 달러 이상을 지출하는 조직이 전년 대비 21%나 증가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클라우드 지출은 예산보다 평균 15%의 초과량이 발생했고, 응답 조직의 31%가 향후 1년간 클라우드 지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지출을 관리하는 것이 조직의 최우선 순위가 된 것이죠.


CMP에 대해서는 이전 베스픽에서 다룬 적이 있으니 혹시 잊으셨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 [베스픽 다시 읽기] 전 세계가 주목하는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의 변신🧚
👉 [베스픽 다시 읽기] 클라우드 운영을 잘하기 위한 결심✊ 마침내 OOO

지금껏 설명드린 것처럼 기존의 CMP가 자동화와 비용 관리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최근의 CMP는 새로운 기술들과 통합되며 더욱 다양한 영역으로 그 세를 넓히고 있습니다. 우선 예상하셨던 것처럼 가장 첫 번째로 AI가 있겠죠. 리소스 최적화, 비용 예측, 보안 위협 감지 등이 AI 기술에 힘입어 더욱 정교하고 자동화되고 있습니다. 또 컨테이너 기술과 MSA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쿠버네티스와 같은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과의 결합 여부도 주목받고 있죠.

그리고 기업에게 굉장히 큰 도전 과제로 꼽히는 클라우드 환경의 보안 및 규정 준수, 즉 거버넌스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보안 정책과 거버넌스 수립은 물론, 이상 비용 탐지 및 자원 관리와 빠른 개선 조치가 수반되는 CMP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죠. 마지막으로 기업의 환경적 책임이 강조됨에 따라, 클라우드 리소스의 효율적 사용과 에너지 소비 최소화를 위한 CMP 기능도 점차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인프라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전략과 기술이 점차 선보이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위의 모든 장점을 다 모아 지원하고 있는 CMP가 바로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OpsNow(옵스나우)입니다. 옵스나우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클라우드 데이터부터 그래프와 도표를 포함한 분석까지 채팅으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고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하나의 플랫폼에서 클라우드 비용과 쿠버네티스 비용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보안 형상 관리(CSPM) 플랫폼인 옵스나우 시큐리티와 연동되어 클라우드 환경의 취약점을 빠르게 진단, 분석하여 개선 조치를 알려주기도 하고요. 조직의 클라우드 보안 정책 수립부터 보안 현황과 이슈 사항을 점수를 통해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클라우드 사용으로 인한 탄소 배출량과 전력량을 정밀하게 측정, 예측하여 이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기도 하죠. 특히 기후행동 기업인 윈클과 협력하여 옵스나우 ESG를 통해 측정한 탄소 배출량을 기반으로 이를 상쇄하는 탄소배출권 거래도 가능합니다. 이로써 직접적인 탄소배출량 감소는 물론, 클라우드 비용 절감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이처럼 글로벌 CMP 시장은 다양한 기술 혁신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요구에 즉각 대응하며 진화하고 있습니다. 많은 CMP 기업들이 어떻게 하면 복잡한 클라우드를 더 쉽고 간단하며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하면서 지속적인 기술 발전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는데요. 2016년 국내 최초로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선보인 이래, 국내 대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 잡은 옵스나우가 이런 변화의 물결 속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 주에 뵐게요.
👉 [상세보기] 대한민국 대표 CMP, ‘옵스나우’ 더 알아보기
👉 [문의하기] 우리 회사도 될까? ‘옵스나우’에 물어보기

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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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컨트롤 타워는 조직 및 기업의 보안과 규정 준수 요구 사항을 유지하면서 사용자를 대신해 여러 AWS 서비스를 오케스트레이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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