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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공부법? 에듀테크가 뜰 수 밖에 없는 이유!
Z세대 공부법을 아시나요?
모르는 수학문제는 콴다 앱에서 풀이를 검색하고, 열정품은타이머 앱으로 공부시간을 측정해 친구들과 공유합니다. 온라인 독서실이라 불리는 스터디 스트림에서 전 세계 사람들과 함께 화상 채팅을 겨놓고 랜선 야자를 하기도 하죠.
#공스타그램, Study with me, 채점 영상 올리기 등도 SNS를 이용해 공부하는 색다른 방법이라고 하네요.
요즘 학생들의 공부법은 물론 교육 현장에서도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은 2021년 약 850억 달러에서 2027년 약 2,18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오늘 베스픽에서는 알아두면 좋을 에듀테크 트렌드를 살펴보겠습니다.
1. AI + 교육 = 개인화
개인화는 이미 교육의 가장 큰 트렌드 중 하나인데요. AI를 통해 이제는 더 빠르고 정확한 개인화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학생의 지식 수준, 학습 속도, 목표에 따라 가장 적합한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죠. 물론 자주 틀리는 문제와 같이 취약점에 대한 부분도 케어해 줍니다.
영국의 CENTURY는 AI 기반 맞춤형 교육 플랫폼입니다.
학생들이 어플을 이용해 영어, 수학, 과학 질문에 응답하면 이에 따라 각 학생별 강점과 약점을 분석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떤 내용을 먼저 공부해야 할지, 어떤 방법으로 공부하면 좋을지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텍스트 자료가 좋을지 영상 자료가 좋을지 추천해주는 것이죠. 선생님이나 학부모는 각 학생들의 학습 정보와 데이터를 바로바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국내 대표 에듀테크 스타트업인 뤼이드 역시 AI 맞춤형 튜터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바로 산타토익인데요. 유저가 6~10문제만 풀어도 나머지 문제를 맞출 수 있을지 없을지를 90% 정확도로 예측합니다.
작년에는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비전펀드2에서 2,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고, 유니콘에 등극하기도 했죠. 뤼이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 산타토익 뤼이드 이야기, 베스픽에서 보기
👉 [짧은 텍스트] 뤼이드 고객사례 바로가기
2. 이러닝, 클라우드로 간다
이러닝은 아마 전부터 들어온 익숙한 단어일텐데요. 기존의 이러닝이 단순히 오프라인 학습을 온라인에 올려놓는 것이었다면 이제는 에듀테크의 일환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학교에서도 이러닝이 일반화되었고, 더 나아가 게임화나 AR/VR 통합 등을 통해 더 나은 학습 경험을 제공하려는 움직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 이러닝 환경이 클라우드로 전환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으로 보입니다. 재작년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에서 시행된 온라인 개학에 활용된 이러닝 솔루션들도 모두 클라우드 인프라 위에 구축된 것이었는데요.
클라우드이기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국내 540만 명의 학생들은 물론, 해외 1만 4천여 명의 학생들도 안전하게 이용 가능한 환경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투스도 교육업계 최초로 전사 IT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했습니다. 현재 AWS 위에서 학습 데이터, 영상 강의 콘텐츠 등을 관리하고 있는데요. 사용자가 갑자기 몰려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더 편리한 개발 환경 활용 등을 클라우드의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이러한 디지털 역량을 인정받아 작년에는 2021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3. 지금은 평생 교육 시대
공부를 꼭 학생들만 하는 것은 아니죠. 베스픽 구독자 분들께서 클라우드와 IT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계신 것처럼,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하는 시대가 되었는데요.
전통 학교 교육이 아닌 다양한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자연히 에듀테크도 더욱 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첨 성인 교육 시장이 성장하면서 교육 분야도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언어나 직무와 관련된 교육 위주에서 이제는 재테크, 취미, 예술 분야까지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데요. 머지 않아 교육시장의 주류가 성인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사람들에게 높은 퀄리티의 최신 콘텐츠를 빠르게 제공하는 기업에게 기회가 있겠죠.
MKYU는 3050 여성들을 위한 온라인 대학 플랫폼입니다. 1인 커머스 시작하는 방법이나 블로그 활용법부터 미래 기술 트렌드까지 바로 배우고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MKYU는 최근 클라우드를 도입하며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습니다. AI를 통한 개인화 등 차별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MKYU 김미경 대표는 클라우드를 이렇게 비유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 [3분 영상] “클라우드는 마치…” MKYU의 AWS 도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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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인사이츠 벤처 리포트 2021에 따르면 작년 한해 전 세계 스타트업에는 몰린 투자금은 총 6,208억 달러(737조 8,000억원). 뉴테크 스타트업의 성장과 함께 막대한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작년에 처음으로 유니콘이 된 스타트업은 전체 50% 이상인 510개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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