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서비스가 이렇게 똑똑해? AI로 레벨 업! 공공 AI 트렌드 알아보기🔍

👍베스픽의 원픽

AI가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것은 이제 놀라운 일이 아니죠. 그런데 공공 부문에서도 AI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최근 딜로이트의 조사에 따르면 정부 리더의 78%가 생성형 AI를 빠르게 도입 중이라고 답했는데요. 이는 이전 응답보다 18% 증가한 수치로, 공공 부문의 AI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대국민 공공서비스에 AI 활용 시 이점

  • 편의성 증대: 365일 24시간 운영으로 국민들이 언제든지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 맞춤형 정보 제공: 질문별 답변, 다국어 지원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필요한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 효율성 증대: 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더 중요한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렇게 AI를 통해 국민들은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고, 공공 기관은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오늘 베스픽에서는 AI가 공공 부문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또한 사례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공공 부문의 AI 트렌드도 함께 짚어볼게요!

 
# 검색 대신 대화한다, 시민들의 디지털 AI 비서

공공기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내용을 찾느라 헤맨 적이 한 번쯤 있으실 텐데요. 이러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요즘 많은 대국민 서비스에서 AI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독일 하이델베르크시 웹사이트에서 운영하는 AI 챗봇 ‘Lumi’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의에 실시간으로 답변해 주는 디지털 시민 비서입니다. 대중교통, 폐기물 처리 방법 등의 생활 정보부터 거주지 신청, 운전면허 취득 등의 행정 절차까지 안내해 주고요.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곧 다가올 문화 행사 일정과 같은 최신 정보들도 알려줍니다. 이때 관련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링크도 함께 제공해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더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렇게 시민들의 단순 민원 처리를 자동화함으로써 담당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더 복잡한 업무를 처리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Lumi는 독일의 AI 스타트업 ‘Aleph Alpha’가 개발한 LLM인 ‘Luminous’를 통해 운영되는데요. 유럽 데이터 보호 규정(GDPR)을 철저히 준수해 공공기관에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AI 모델로 만들어졌습니다. 이처럼 공공 부문에서는 AI를 더욱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 데이터 보호와 보안이 강화되는 추세입니다. 

# 가짜 정보 No! 믿고 맡기는 맞춤형 여행 AI 서비스 

서울관광재단 역시 ‘Visit Seoul’의 여행 컨시어지 AI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과 여행객들을 위한 관광 정보를 24시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순 질의응답은 물론 개인 취향에 맞는 여행 일정을 짜주는 똑똑한 여행 비서인데요. 이렇게 공공서비스도 이제 AI를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트렌드가 되고 있습니다. 

👉 [베스픽 다시읽기] AI가 바꾸는 여행 산업, 어디까지 왔을까? 전격 분석!

하지만 무엇보다 대국민 서비스에서 중요한 것은 정확성입니다. 사실 생성형 AI는 가짜 정보를 진짜처럼 만들어내는 ‘Hallucination(환각)’의 우려가 있는데요. 서울관광재단은 ‘Advanced RAG(검색 증강 생성)’ 방식을 적용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웹사이트 등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정보들을 통합하고 그 안에서만 검색해 응답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인데요. 그 결과 답변 정확도는 98%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Visit Seoul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5개 언어를 지원하며 앞으로는 이미지, 음성 등 멀티 모달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멀티 모달 AI 또한 공공 부문의 주요 흐름 중 하나입니다. 

# 세계 최초 교사가 직접 만든 AI 교육 플랫폼?

마지막으로 소개할 사례는 울산광역시 교육청의 ‘우리 아이(AI)’입니다. 과목별로 대화형 AI 기반의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교수학습 AI 플랫폼입니다. 예를 들어, ‘세종대왕과의 대화’를 통해 한글의 창제 원리를 배울 수 있고요. ‘계절별 별자리 알아보기’에서는 별자리를 배운 후 퀴즈로 복습을 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아이(AI)에서는 총 101개의 대화형 AI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데요. 모든 콘텐츠는 현직 교사들이 직접 제작했습니다. 전 세계 최초로 교사 주도의 생성형 AI를 개발한 사례입니다. 그런데 평범한 교사들이 어떻게 대화형 AI를 만들 수 있었을까요? 정답은 바로 AI Agent입니다. AI Agent는 스스로 판단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자율적인 AI 시스템인데요. 쉽게 말해 학습 자료를 제공하고, 목표를 알려주면 그다음부터는 AI가 알아서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죠. 

물론 AI Agent를 학습시킬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한데요. 울산교육청은 베스핀글로벌의 HelpNow AI Agent 플랫폼을 활용했습니다. HelpNow AI는 다양한 LLM을 제공하는 멀티 모델 AI Agent인데요. 그래서 교사들이 대화형 AI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에서 Clova X, GPT, Gemini 등 각 과목에 최적화된 LLM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 울산교육청의 우리 아이(AI) 플랫폼,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자세히 알아보기

이처럼 공공 부문 AI도 단순 챗봇 중심에서 더 복잡한 작업까지 처리할 수 있는 AI Agent로 진화하는 추세인데요. 앞으로는 우리 아이(AI)와 같이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AI를 더욱 적극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공공 부문 AI 활용 사례 핵심 정리! 한눈에 보기

지금까지 공공 부문에서 AI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살펴보았는데요. 공공 부문에서 AI를 효과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정보의 정확성: 대국민 서비스는 신뢰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AI가 존재하지 않는 정보를 만들어내는 ‘Hallucination’ 현상을 보이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데이터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국민들의 정보를 다루는 만큼 강력한 보안 시스템과 개인정보 보호 정책이 필수입니다. AI 도입 시 관련 규정을 준수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기존 시스템과 연동 및 운영 효율성: 기존의 공공기관 시스템과 AI가 원활하게 연동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인프라 설계가 중요합니다. 또한 실제 업무에 신속한 적용을 위해 도입 절차와 사용법이 간단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러한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생성형 AI 플랫폼 HelpNow AI를 소개합니다. HelpNow AI는 고도화된 RAG 기능으로 정확한 공공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요. 국가정보원의 보안 적합성 검사에 통화해 안정성도 증명되었습니다. 또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 제도에 등록되어 있어 간단한 절차만으로도 공공기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답니다. 

그럼 이것으로 오늘의 베스픽을 마치겠습니다. 공공 부문 AI 도입에 궁금한 점이 있다면, 혹은 HelpNow AI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언제든 베스핀글로벌에 문의해주세요! 

⛅ 안쓰면 클나우
한수원, 울산교육청, 서울관광재단은 AI를 어떻게 활용할까요? 

공공기관의 AI 도입이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기관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서울관광재단은 AI로 서울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이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관광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되었고요. 🐋울산교육청은 101분의 선생님들이 직접 AI 활용법을 배워서 아이들을 위한 AI 학습 도구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AI로 어떤 것까지 가능해졌는지 궁금하시다면,  베스핀글로벌 AI Core실 박승호 실장님과 함께 깊이 알아보시면 어떨까요? 

☑️울산교육청 ‘우리아이AI’
☑️서울관광재단 ‘Visit Seoul App’

💡AI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기업의 AI 도입 및 활용을 전 과정에 걸쳐 지원합니다. AI 에이전트 및 AI 솔루션, 데이터 및 클라우드 운영 관리, 보안, 교육 등 AI 활용을 위한 모든 준비를 베스핀글로벌과 함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