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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에 성공하고 싶다면 00산업 SaaS를 노려라🎯
지금 이 순간 버티컬 SaaS가 가장 활발히 성장하고 있는 산업은 어디일까요?
바로 스마트 의료 분야입니다. 2021년 기준 전 세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2,680억 달러(약 329조 원)로 매년 17.4%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 세계 헬스케어 클라우드 시장은 올해 394억 달러(약 50조 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되며, 그 중 SaaS 시장이 가장 큰 포션을 차지합니다(2020년 기준 125억 달러).
사실 의료 산업은 B2B SaaS의 기회가 풍부한 것이 당연한 시장입니다. 자, 생각해 볼까요? 의료 산업 만큼 우리 삶에 매우 밀접해 관심도가 높은데, 이 만큼 방대하고, 복잡하며, 정교하고, 전문성을 요구하는 것이 있을까요? 의료 산업엔 장벽이란 없습니다. 그저 수 많은 교집합이 있을 뿐입니다. 헬스케어 산업이야말로 천차만별의 글로벌 버티컬 SaaS가 태어나고 성장 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갖춘 시장인 것이죠.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는 클라우드가 임상 시험 기간을 얼마나 혁신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지 목격했습니다. 보통 10년은 걸렸던 임상 시험이, 1상에서 3상으로 넘어가는데 1년이 채 안 걸리게 되었습니다. 가히 충격적입니다.
클라우드 적용만으로도 이런데,
SaaS가 도입되면 또 어떤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질까요?
쉽게 떠올릴 수 있는 미래는,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환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입력하고 검토하고, 원격의료 솔루션으로 거리와 장소에 관계없이 진료가 가능해질 수 있을 겁니다. 조금 더 나아가면, 진단 검사 및 분석 보조 솔루션이나 의료 행정 자동화 SaaS 같은 것이 도입돼 의료진이 진료와 치료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디지털 트윈 또는 시뮬레이션 솔루션으로 의료진의 교육과 협업의 물리적 장벽을 허물 수도 있습니다.
한 예로, 생명과학 분야 데이터 관리 및 통합 플랫폼 벤클링(Benchling)은 2012년에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연구소에서 실험 결과 기록을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검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며 시작했습니다. 현재 제약회사 화이자, 바이오 기업 리제네론(Regeneron) 등 600개 이상 글로벌 바이오 기업 및 생명 공학 회사의 연구원 14만 명에게 SaaS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학, 과학 분야의 버티컬 SaaS 기업으로 승승장구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기업가치를 61억 달러로 평가 받으며 시리즈F 1억 달러를 모금했습니다.
👉 Global Market Insight: Digital Health Market
👉 Healthcare Cloud Computing Market Report: 2022
- 전 인류의 최대 관심사 ‘의료’, 어렵고 복잡하고 전문성 요구돼…
- ‘의료 산업’, Vertical SaaS가 가장 활발히 생성될 조건 갖춰
- 의료 산업에 장벽 없어…그저 수많은 교집합이 있을 뿐
- 클라우드가 혁신적으로 단축한 임상 시험 기간 ’10년->1년’
- SaaS 세상 열리면 또 어떤 혁신 일어날지 상상
병원에서 X-ray나 CT를 찍고 의사 선생님의 진료를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연간 외래 진료 횟수는 OECD 평균의 2배로 세계 최고입니다. 그에 반해 의사 수는 하위권에 속합니다. 의료진의 1일 평균 진료 횟수가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하루에도 수십 명의 환자를 보는 의사에게 AI가 영상 분석을 도와 준다면 진료의 질이 훨씬 높아질 수 있겠죠? (OECD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 2021)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뷰노(Vuno)는 X-ray, CT 등 의료영상을 AI로 분석해 의료인의 진단을 보조하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대표 솔루션 ‘뷰노 메드’는 총 6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뷰노 메드 본 에이지, 뷰노 메드 딥 브레인, 뷰노 메드 흉부 X레이, 뷰노 메드 펀더스 AI, 뷰노 메드 흉부 CT AI, 뷰노 메드 딥ASR입니다. 상품명이 직관적이라 어떤 진단을 보조하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의사의 판독 내용을 텍스트로 문서화 하는 ‘딥ARS’를 제외한 5종은 국내 식약처의 인∙허가를 획득했습니다.
솔루션은 구축형과 SaaS로 나뉘는데, SaaS 매출이 전체의 60~7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생체신호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유럽과 남미에도 진출하고 있습니다.
딥러닝과 AI를 활용한 의료 자동분석 솔루션 개발 기업 크레스콤(Crescom)도 있습니다. 크레스콤의 대표 솔루션 ‘MediaAI-BA’는 면밀한 골 연령 분석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성장발달을 예측합니다. 크레스콤의 클라우드 도입기가 궁금하시다면 주저 없이 클릭해 주세요.
버티컬 SaaS 시장이 일렁이며 기업들의 SaaS 전환에 대한 고민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잘 감이 안 선다면, 아이디어는 있는데 실현 방법을 모르겠다면, SaaS 상품 개발 역량은 되는데 비즈니스 화가 고민이라면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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