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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KPI에 ESG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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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CEO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키워드는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ESG’입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나 비즈니스를 평가할 때 보는 새로운 핵심 요소입니다. 지금까지는 기업이 ‘얼마나 돈을 잘 버는가’(=재무적 가치)를 중요한 기준으로 삼았다면, 이제는 환경 문제와 사회적 가치, 기업의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기업이 ‘얼마나 지속 가능한가’(=비재무적 가치)를 보는 것이죠.
재무적 가치 < 비재무적 가치(=ESG)
오늘날 데이터가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듯, ESG에서도 데이터가 매우 중요합니다. ESG는 단지 기업의 착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비재무적 가치를 기반으로 지속가능성을 증명하고 투자를 이끌어내야 하기 때문인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ESG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성과와 지표를 정량화📊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다루기 위해서는 클라우드가 기반이 되어야겠죠. 즉 ‘ESG 경영을 잘 하고 있는가’는 결국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잘 했는가’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구체적으로 ESG에서 데이터는 어떻게 활용될까요? 탄소 배출🏭을 예로 들어봅시다. 많은 기업 및 기관들이 2050년까지 넷제로(Net-zero)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넷제로란, 탄소 배출량이 흡수량과 같거나 적어서 순배출량이 0인 상태를 말하는데요.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탄소 배출량이라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해야 합니다. 수작업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것은 비효율적이고, 데이터 양이 많을 경우 사실상 불가능하겠죠. 따라서 더 효율적인 탄소 배출량 관리를 위해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필요한 것입니다.
글로벌 신용카드사 마스터카드💳 역시 2050 넷제로를 약속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클라우드 기반 SaaS인 ‘서스테이너빌리티 클라우드(Sustainability Cloud)’를 활용하고 있는데요. 기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탄소 발자국🐾으로 정량화하여 직접 관리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ESG 경영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트윈 역시 ESG를 위해 많이 활용되는 기술입니다. 디지털 트윈이란 현실에 존재하는 무언가를 디지털 상에서 똑같이 구현하는 것인데요. 이를 활용해 기업은 시제품 생산 등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줄일 뿐 아니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과 탄소량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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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트윈 개념 3분 요약 & 활용 사례 정리
2022년에는 ESG 경영이 더욱 본격화되고, 특히 양질의 ESG 데이터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곧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한데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내용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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