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조 협업툴 시장, 네이버가 파파고로 슬랙을 이기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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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조 협업툴 시장, 네이버가 파파고로 슬랙을 이기려면?

아큐멘 리서치에서 올 7월에 발표한 ‘팀 협업 소프트웨어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협업툴 시장 규모는 2021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약 13.5%로 2027년 약 27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 19를 계기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 근무가 늘면서 협업툴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 되었죠.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는 2020년 3월 11일부터 3월 18일까지 한 주 동안 매일 1,200만 명의 신규 사용자가 늘어났다고 합니다. 일일 활성 사용자 수는 2020년 4월 7,500만 명에서 2021년 4월 1억 4,5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거의 두 배 증가했습니다. 

아사나, 슬랙, 트렐로, 줌, MS, 구글, AWS 등이 협업툴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인데요. 
협업툴의 트렌드는 AI(인공지능)의 접목입니다. 빅데이터 분석 등 큰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는 AI가 개개인의 업무 환경에도 자연스럽게 도입되고 있는 것이지요.
이미 업무 협업툴을 사용하고 계신 분들은 알게 모르게 자연스럽게 AI 기반의 서비스를 경험하고 계실 것입니다.

1️⃣ 구글 – 내가 지금 찾고 싶은 파일을 검색하기도 전에 보여줍니다 

컴퓨터에 파일을 보관하는 방식에 세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최근의 대학생들은 파일을 폴더에 저장하는 게 아니라 미분류 상태로 바탕 화면에 가득 차게 둔다고 하죠. 폴더를 정확히 만들어두는 직장인도 업무를 하다보면 헷갈리기 마련입니다. 일반적인 기업 사용자는 구글 드라이브에 최대 12,000개의 파일을 저장한다고 합니다. 

구글은 AI로 최근성, 빈도, 공동작업자 등을 고려해 현재 가장 관심이 있는 파일을 결정합니다. 구글 드라이브의 우선순위(Priority) 기능을 사용하면 가장 관련성이 높은 파일을 표시할 뿐만 아니라 댓글에 응답하기, 첨부 파일 보기, 기고자에게 액세스 권한 부여 또는 요청 승인과 같은 작업을 제안합니다. 그룹화할 수 있는 파일 작업 세트도 유사한 제목, 콘텐츠 또는 기여자와 같은 지표를 기반으로 알려줍니다.

2️⃣ MS 팀즈 – 화상 회의 참가자 중 누가 내 말을 잘 이해하고 있을까? 

화상 회의가 늘면서 비언어적 피드백을 알아차리기 어려워졌습니다. 발표자는 청중의 표정을 작은 화면으로 봐야 해서 답답하죠. 

MS 팀즈는 화상 회의용 인공 지능 Affective Spotlight를 개발했습니다. 이 AI는 참가자의 얼굴을 식별하고 표정을 슬픔, 행복, 놀람 등으로 분류하고 머리를 흔들거나 끄덕이는 것과 같은 움직임을 감지합니다. 또한 눈썹 감지 시스템을 사용하여 주름진 눈썹을 혼란스러움의 표시로 인식합니다.

각 표현은 0에서 1 사이로 평가되며 긍정적인 응답은 더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 AI는 15초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을 발표자에게 강조해 보여줍니다.
온라인 교육에서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이해도를 실시간으로 알아차리고 수업 속도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듯합니다.

3️⃣ 네이버웍스 – 귀찮은 영수증 정산, 찍기만 하면 된다

네이버웍스는 후지 키메라 종합 연구소 집계 기준, 일본 유료 업무용 메신저 점유율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협업툴입니다.
네이버에서 익숙하게 사용한 서비스들을 네이버웍스에서도 쓸 수 있다고 보면 되는데요. 네이버 메일과 캘린더, 드라이브, 주소, 설문, 광학문자인식(OCR) 기반 명함 인식, 파파고 통번역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구글 번역보다 파파고 번역이 더 자연스러워 많이 사용했던 분이라면, 네이버웍스에 적용된 파파고 번역 기능이 반가우실 것입니다. 외국인 동료가 메신저로 말을 걸었을 때 실시간으로 통역해 대화를 이끌어나갈 수 있죠. 

명함과 영수증 처리가 편리해진 것도 최신 AI 기술 덕분입니다. 광학문자인식 기능으로 명함을 카메라로 찍으면 곧바로 주소록에 연락처 정보가 등록됩니다.
영수증을 찍으면 비용 정산을 따로 할 필요 없이 곧바로 워크플레이스의 영수증 정산이 자동 추가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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