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테크 3사의 ‘AI 서비스’ 심층 비교! 나의 선택은?

👍베스픽의 원픽

난 베스픽에서 오픈AI의 o1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요. o1의 등장으로 오픈AI가 본격적으로 기업을 타깃으로 한 B2B 비즈니스에 돌입했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이번엔 오픈AI 외에 기업의 AI 도입을 도와주는 다른 솔루션들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AI 플랫폼 소프트웨어’란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AI 모델을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도구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구를 말합니다. 2023년 기준 $27.9 billion(약 38조 원)인 AI 플랫폼 소프트웨어 시장은 매년 40.6%씩 가파르게 성장해 2028년에는 무려 $153 billion(약 209조 원) 규모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습니다. AI 전반을 아우르기 때문에 플랫폼의 종류는 △머신러닝 플랫폼 △딥러닝 프레임워크 △자연어처리(NLP) 솔루션 △컴퓨터 비전 솔루션 △MLOps 플랫폼 △AI 데이터 플랫폼 △AI 시뮬레이션 플랫폼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대부분의 AI 플랫폼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되고 있다는 것은 잘 아실 텐데요. 클라우드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빠르게 AI MSP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배경 때문입니다. 이젠 AI 매니지드 전문 기업으로 변모한 베스핀글로벌이 정리한 ‘AWS,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서비스 비교 표’는 글의 마지막 부분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Google Cloud : Vertex AI

Vertex AI는 Google Cloud의 대표적인 통합 AI 플랫폼으로, 데이터 과학자와 머신러닝 엔지니어가 AI 모델을 보다 빠르게 개발, 배포, 확장할 수 있게 지원해 줍니다. Vertex AI를 사용하면 머신러닝 모델 학습, 평가, 배포 등을 한곳에서 수행할 수 있죠. 40개 이상의 독점 파운데이션 모델을 포함해 120개 이상의 모델을 활용할 수 있고, API로 사용도 가능합니다.

사전 학습된 AI 모델을 기반으로 머신러닝 지식이 부족한 사용자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강력한 장점은 구글 클라우드 기능과의 긴밀한 연결성입니다. BigQuery(빅쿼리), Google Kubernetes Engine(GKE) 등 구글 클라우드의 대표적인 기능과 연동하여 머신러닝 워크플로우를 구성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Vertex AI의 여러 기능 중 AutoML 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AutoML은 머신러닝 지식이 부족한 사용자도 쉽게 고품질의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인데요. 데이터를 업로드하고 몇 가지 설정만 하면 자동으로 최적의 모델을 학습시키고 성능을 평가하여 추천해 줍니다. 또한 구글의 멀티 모달 생성형 AI인 Gemini를 활용해 텍스트, 이미지, 영상, 코드 등 다양한 타입의 정보를 결합하고 생성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AutoML을 사용하면 데이터 전문가뿐 아니라 코드를 모르는 일반 사용자도 AI 모델을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MS Azure : Azure AI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다양한 AI 기능을 통합한 서비스로 Azure AI를 선보였는데요. 역시 기업이 AI를 보다 쉽게 빠르게 도입하는 것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Azure AI 서비스의 주요 항목으로는 △Azure OpenAI Service △Azure AI Search △Azure AI Content Safety △Azure AI Document Intelligence △Azure AI Voice △Azure AI Language △Azure AI Translator △Azure AI Vision 등이 있는데요.

그 중 Azure OpenAI Service는 OpenAI와 Meta 등 다양한 모델을 사용해 생성형AI 환경을 개발하는 것인데요. GPT 시리즈를 기반으로 고급 자연어처리(NLP) 작업을 지원합니다. Q&A 시스템, 대화형 AI 챗봇, 코드 생성 및 분석, AI 기반 콘텐츠 생성 등 다양한 작업이 가능한데요. 이를 활용해 고객 서비스 자동화나 데이터 분석, 마케팅 콘텐츠 제작, 코딩 및 소프트웨어 개발 등의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Azure AI의 가장 큰 장점은 Microsoft Azure 클라우드 인프라와 Open AI, Copilot 등 마이크로소프트 생태계의 AI 요소들과 상호 보완 및 확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꼽을 수 있겠네요.  

 
AWS : Amazon Bedrock

AWS의 AI 서비스라면 오랜기간 개발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머신러닝 플랫폼 Amazon SageMaker가 있지요. 아마존 세이지메이커는 머신러닝 모델을 손쉽게 구축 및 학습, 배포, 관리할 수 있는 통합 개발 환경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최근 주목받는 AWS의 AI 서비스는 따로 있죠. 바로 생성형 AI 서비스 Amazon Bedrock입니다. 아마존 베드락은 AI21 Labs, Anthropic, Cohere, Meta, Mistral AI, Stability AI 및 Amazon과 같은 여러 고성능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해 생성형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이 플랫폼을 사용하면 단일 API를 통해 복잡한 AI 모델을 쉽게 불러오고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또한 서버리스 구조로 제공되기 때문에 인프라 관리나 확장성 문제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아마존 베드락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여러 파트너사의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을 제공한다는 것일 텐데요. 선택의 폭이 넓다 보니 개발 목표에 가장 적합한 모델을 선택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으니까요.

AWS, Google, MS Azure의 AI 서비스들의 장단점과 우리 기업에는 어떤 서비스가 적합할지 많이 고민되시지요? 그리고, 어떤 LLM이 우리 서비스에 가장 효과적일지도 궁금하실 테고요. 자, 그럼 앞서 소개한 3사의 AI 서비스를 표 한 장으로 정리해 볼까요? 

어떠셨나요? 빅 테크 3사의 AI 서비스는 비슷하면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베스핀글로벌의 AI MSP 서비스는 여러 AI 서비스들과 멀티 LLM을 활용해 기업의 AI 도입 및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AI 도입에 대한 궁금증, 베스핀글로벌에 문의해 보시면 어떨까요? 

⛅ 안쓰면 클나우

국민연금이 베스핀글로벌의 LLM 기반 AI 플랫폼 ‘헬프나우 AI’를 도입해 상담 업무를 스마트하게 혁신하고 있습니다! 이제 상담사들은 AI가 즉시 답변을 제공해주니, 복잡한 문의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죠.

반복적이고 시간이 걸리는 일들은 AI가 처리하니, 업무 효율이 쑥쑥 올라가고 있어요. 특히, 매년 바뀌는 법규나 제도도 AI가 실시간으로 반영해 최신 정보를 놓치지 않고 제공합니다. 덕분에 국민연금의 서비스는 더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서비스로 거듭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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