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에 숨겨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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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에 숨겨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 찾기

드디어 전 세계인의 축제, FIFA 월드컵이 개막했습니다. 이번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은 대부분의 경기가 저녁시간부터 새벽까지 펼쳐질 예정이라 한 동안 밤잠 설치시는 축구팬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오늘 베스픽에서는 이번 월드컵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 신규 도입된 디지털 기술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오프사이드 오심은 없다🙅

카타르 vs 에콰도르 개막전에서 경기시작 3분만에 화려하게 존재감을 과시한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시스템(SAOT, Semi-Automated Offside Technology)을 보셨나요? 보다 정확한 판정을 위해서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 Video Assistant Referees)이 도입되었는데요. 경기가 치열해지고 혼전을 벌일수록 오프사이드 판정이 쉽지 않습니다. 이때 자동으로 선수와 공 중 누가 먼저 라인을 넘었는지 알 수 있다면 판정에 큰 도움이 되겠죠.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시스템은 12대의 전용 추적 카메라와 공인구 ‘알 릴라’에 내장된 관성 센서를 사용하는데요. 카메라는 각 선수의 29개 신체 지점을 초당 50프레임 속도로 자동으로 추적해 촬영하고, 센서는 공 움직임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위치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이렇게 수집된 선수의 움직임과 공의 위치 데이터는 AI로 분석되어 비디오판독실로 50Hz의 속도로 전송됩니다. 비디오판독실에서는 공을 차는 정확한 순간과 오프사이드 라인의 위치를 수동으로(눈으로) 확인하고 VAR 심판이 최종 판독 결과를 주심에게 전달합니다. 주심이 판독 결과를 바탕으로 판정을 내리면 경기장 화면과 중계방송에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동 생성된 3D 영상이 동시에 송출되며 판정 결과가 공개됩니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FIFA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스포츠 연구소와 호주 빅토리아대학 트랙 연구소,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ETH) 등 여러 연구소와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것인데요. 빅토리아대학 트랙 연구소에 의하면, 카메라 추적 기술의 정확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선수의 신체 부위에 반사 마커를 부착하고 빛 반사를 측정하는 적외선 카메라를 포함해 44개의 카메라를 사용해 연구를 했다고 합니다. 정확한 판정을 위해 1mm 미만의 정밀도를 갖추려고 수없이 많은 테스트 시나리오가 수행되었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피에르루이지 콜리나(Pierluigi Collina) FIFA심판위원장은 “우리는 정확하고 빠른 결정을 원한다”고 말했는데요. FIFA에 따르면 신 기술 도입으로 오프사이드 판정에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 70초에서 약 15초-25초로 단축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관중들은 경기 흐름이 끊기지 않고 더 다이나믹하게 즐길 수 있게 된 것이죠.  

중동의 뜨거운 태양도 걱정 없어요😎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뜨거운 중동에서 펼쳐지는 첫 번째 FIFA 월드컵입니다. 경기장의 열을 조절하는 것은 최우선 과제중에 하나였는데요.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사용한 첨단 공조시설로 이를 해결했죠. 경기장에는 약 4만개의 IoT 장치가 설치되어 있고 이를 통해 수집되는 어마어마한 실시간 데이터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사용해 자동으로 분석되어 운영에 사용됩니다.  

모든 8개의 경기장을 하나의 연결된 디지털 공간으로 인식하고 기후 제어, 보안 및 기타 운영은 Aspire Command and Control centre에서 중앙집중식으로 일괄 관리되는데요. 이를 위해 IT인프라에 막대한 투자가 요구되었습니다. Microsoft가 클라우드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담당하고, Johnson Controls는 OpenBlue 시스템을 사용해 시설 관리와 에코시스템 운영을 담당합니다.

각 경기장에는 약 1,500개의 송풍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외부의 뜨거운 공기가 경기장으로 유입되는 것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찬바람이 열손실을 최소화하며 경기장 전체를 흐를 수 있게 설계하였습니다. 관중석 아래의 송풍구는 경기장 측면으로 이어지며 찬바람이 경기장 전체로 순환되도록 합니다. 경기장 전역에 흩어져 있는 센서는 공기 흐름과 바람 방향, 습도, 온도 변화 등의 정보를 수집하고, 지휘본부는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장 쾌적한 온도인 21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최첨단 냉각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3D 프린팅으로 경기장 축소 모델을 만들고 시뮬레이션을 시행했다고도 합니다. 

OpenBlue를 사용해 경기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각 현장에서 운영을 직접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각 경기장의 지휘센터에서는 조명과 온도 조정, 특정 문이나 개찰구를 통과하는 인원 흐름 및 밀도 관리 등 다양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알맞은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이런 편의성과 안전관리 외에도 보안 관리도 빠질 수 없는 부분인데요. 경기장 전역에는 15,000대의 CCTV가 설치되어 있고, 이를 통해 관제실의 거대한 화면에서는 120,000명 이상의 얼굴을 한번에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디지털 시스템에는 자체 경보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스포츠 비즈니스는 다운타임을 줄이기 위해 자동화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내는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데이터가 있죠.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에 사용된 디지털 트윈 솔루션은 그동안 월드컵에 도입된 많은 신 기술들이 그러했듯이, 전 세계 경기장 및 빌딩 운영에 빠르게 도입되어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내지 않을까요?

100개국 FIFA 경기 영상을 한 손안에서 관람하기 👀

FIFA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지난 4월 새로운 디지털 영상 서비스인 ‘피파플러스(FIFA PLUS)를 출시했습니다. 모든 FIFA 경기를 OTT로 볼 수 있는 것인데요. OTT 시장이 전문 영역으로도 확대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등 총 9개 언어로 서비스되는데요. 매월 6개 대륙 축구 연맹 소속 100개 회원국 경기 1,400개를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제공합니다. 올해는 약 4만 경기를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경기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골 기록 장면 등 총 2천 시간 이상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콘텐츠가 무료로 제공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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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프로일레븐은 축구 영상 AI 분석 서비스입니다. 특수 카메라로 경기 모습을 촬영해 AI가 선수의 이동 거리, 패스 횟수는 물론 기대득점 수치나 골기퍼 선방지수 등을 분석하는 것이죠.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전 세계 2천개가 넘는 축구팀에서 비프로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프로일레븐의 AI 영상 분석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은 모두 클라우드 위에서 실행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클라우드에서 개발 및 운영되고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인데요. 비프로일레븐이 클라우드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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