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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글로벌 스마트시티 Top 5?
글로벌 최고의 스마트시티는 어디일까요?
이코노미스트 임팩트는 The Digital Cities Index(DCI) 2022를 발표하며 발전된 스마트시티 30곳의 디지털 지수를 조사하고 평가했습니다.
그 결과 Top 5에는 코펜하겐, 암스테르담, 베이징, 런던, 그리고 서울이 선정되었습니다. 코펜하겐은 종합 점수 81.5점으로 큰 폭으로 1위에 올라섰고요. 2, 3, 4위 모두 7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고 도시 간 격차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 중 서울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에서 코펜하겐, 토론토와 함께 유일하게 90점 이상을 받았는데요. 아쉽게도 서비스와 문화 측면에서 그에 못 미치는 등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높은 지속가능성을 인정 받은 만큼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시티의 혜택을 받는 서울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겠습니다.
스마트시티를 규정짓는 항목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가장 핵심 지표를 꼽으라면 바로 연결성(Connectivity)입니다.
스마트시티의 end-to-end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IoT인데요. 다양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스마트시티의 서비스로서 제공되게 만드는 것이지요. 기반 인프라는 두말할 것 없이 5G와 클라우드입니다.
DCI 2022에서 평가한 많은 도시들의 연결 수준은 너무 낮거나 제한적이어서 포괄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어렵게 한다는데요. 무려 절반 이상의 도시들이 70점 미만입니다. 뉴욕의 50만 가구는 안정적인 인터넷 연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조사되었습니다.
사회경제적 차이와 지역적 한계는 디지털 격차를 더 벌어지게 만드는 요인이고, 이를 줄이는 것은 빠른 통신망의 확충과 클라우드 도입입니다.
코펜하겐은 어떻게 최고의 스마트시티가 되었을까?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은 EU 전자정부 발전 지수 평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대표적인 스마트시티입니다. 안데르센의 동화속 코펜하겐이 현대적 스마트시티로 변하기 시작한 것은 2002년 코펜하겐 자전거 정책 때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전거 출퇴근, 통학 인구 증대 정책을 펼쳤고 자전거 전용 인프라와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했습니다.
그리고, 2012년 덴마크 정부는 2025년까지 ‘탄소 중립’을 선언하며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그린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그 대표적인 공간이 리빙랩(LivingLab)과 스트리트 랩(Street Lab)입니다. 도시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발한 솔루션들을 도시에 직접 테스트하기 위해 만든 도심 속 실험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기업, 스타트업, 연구소 등이 쉼 없이 지능형 솔루션들을 제안하고 테스트하고 있죠.
조명 관련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제시하는 DOLL living lab, 친환경 녹색 에너지 솔루션 프로젝트 EnergyLab Nordhavn 등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스마트시티로 가는 작지만 큰 변화
요즘 도로를 달리는 택시 위에 직사각형 모양의 긴 디지털 광고판을 보신 적 있으실까요?
어반 테크 기업 모토브의 생활 인구 밀착형 광고 플랫폼으로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원하는 시간, 장소를 설정해 광고를 송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인데요.
모토브 광고 디바이스에는 스마트시티 구축에 꼭 필요한 또 다른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지역 데이터 수집 및 저장 기능입니다. 유해가스나 미세먼지 같은 환경 데이터, 조도와 온/습도, UV 등 기상 데이터, 유동인구, 교통, 차량 평균속도 등 도로 정보 데이터까지 지역의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지난해 베스핀글로벌과 도시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 사업 협력 MOU를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택시만큼 우리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 것이 있을까요? 우리 동네를 가장 잘 아는 택시가 IoT 센서 역할을 하면서 수집한 데이터를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한 동네 만들기에 활용하면 어떨까요? 바로 또 다른 차원의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면, 실시간으로 수집된 조도-유동인구-안전 통계 데이터를 분석해 안전 보행로와 순찰 가이드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건물 옥상 위에서 수집되는 미세먼지 데이터가 아닌 택시 지붕 높이에서 수집된 미세먼지 농도는 사람들의 체감도가 더 높다고 볼 수 있는데요. 공익을 목적으로 미세먼지 대응책 구축에 활용될 수 있겠습니다.
모토브는 이동형 도시 데이터 및 빅데이터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과기정통부로부터 통신부문 빅데이터 플랫폼 센터로 지정되었고,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 기업으로도 선정되었습니다.
어반 테크 기업 모토브가 만들어가는 스마트시티가 궁금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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