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픽] AI 시대, DevOps가 돈을 벌어다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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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DevOps가 돈을 벌어다 줄까요?💸

때 이른 폭염에 깜짝 놀란 분들 많으실텐데요.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었음을 체감했습니다. 작년 한창 더울 때 무엇을 했었나 되짚어보니, 데브옵스(DevOps)를 다루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데브옵스를 비즈니스 관점에서 알아보려 합니다.

과거, 일반적으로 개발과 운영은 각기 다른 팀으로 운영되었습니다. 개발팀이 소프트웨어 개발을 마치고 상품을 출시하면, 그 다음은 운영팀 몫이었습니다. 운영팀은 고객의 피드백을 잘 쌓아두었다가 다음번 개발 착수 시점에 참고 자료로 제공하곤 했죠. 여기에는 여러 문제가 있었습니다. 일단 사용자의 피드백이 적용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은 물론이고, 요구사항을 잘못 분석하는 일도 빈번하게 발생하였습니다. 개발 착수에서 결과물 도출까지 운영팀과의 상호 협의가 없어서 생기는 문제였던 것이죠. 사실, 일반 제조 공정을 생각해 보면 신제품을 출시할 때 기획자와 공장장은 수시로 의견을 나눕니다. 샘플을 가지고 함께 논의하고, 필요하다면 기획자도 공장에서 기계 돌아가는 것을 지켜봅니다. 소프트웨어의 복잡성을 고려하면 개발팀과 운영팀의 찰떡같은 호흡이 꼭 필요하지 않을까요?

(사진 출처: OpenXcell)

문제 해결과 함께 소프트웨어 상품의 빠른 품질 향상을 이룰 수 있는 방법으로 고안된 것이 바로 데브옵스(DevOps, Development + Operation)입니다. 데브옵스는 개발과 운영이 하나의 파이프라인으로 이어져 두 팀 간의 장벽이 사라진 형태를 의미하는데요. 두 팀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소프트웨어 고도화와 안정적인 운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는 것입니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의 SaaS 세상에서는 꼭 필요한 개발 문화이자 방법론이 아닐까 합니다. SaaS의 가장 큰 특징은 운영 중단 없이 수시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데브옵스를 실천하며 사용자(User)의 피드백을 수시로 받아 빠르게 SaaS 상품에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죠.

데브옵스 개념에 대해 보다 상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77번째 픽을 추천합니다. 
👉 개발 대세 ‘데브옵스’, OOOO 구축은 필수라고? 

데브옵스가 비즈니스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지 단적인 예를 들어서 알아보겠습니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으면 다음 단계는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한 배포일 텐데요. 그런데 이것도 보통 복잡한 일이 아닙니다. ‘배포’만을 위한 도구가 따로 있어 그 수가 시장을 형성할 정도입니다. 소프트웨어의 구성요소가 여러 개일 수록 복잡도는 올라가는데요. 서버의 수도 많고 네트워크 구성과 배포 환경까지 다양하다면 배포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셀 수 없이 많아지는 것이죠.

그래서 등장한 것이 코드 형태로 인프라를 관리하는 IaC(Infrastructure as a Code)입니다. 인프라를 코드로 관리하며 온갖 복잡한 활동을 일관성 있게 자동화시켜 관리하는 것이죠. oo 기능을 oo 환경에서 배포하는 것을 ‘코드A’로 정의해서 관리하면, 반복적인 인프라 구성과 배포 작업을 단 몇 줄의 코드로 쉽게 자동화 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기록도 간편해져서 팀 단위로 관리하기도 용이해집니다. 시간과 에너지를 어마어마하게 줄일 수 있는 것이죠.  

(사진 출처: AgileVision)

IaC와 데브옵스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데브옵스를 구현하는데 IaC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죠. 특히, 인프라를 가상화된 리소스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에서 IaC와 데브옵스는 최대의 효과를 발휘합니다. 베스핀글로벌의 DevOS는 DevOps 자동화를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인데요. 인프라 프로비저닝(Provisioning)과 IaC도 수행합니다. DevOS 솔루션을 사용하는 고객사 A는 기존에 배포를 위한 인프라를 구성하는데만 5일이 걸렸는데, DevOS를 사용하고 나서 무려 30분으로 단축시켰다고 합니다. 배포 시간을 1/240로 단축시키고 엔지니어들은 또 다른 새로운 상품을 테스트하는 등 보다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여유시간을 얻게 되었습니다.

데브옵스가 비즈니스에 끼치는 영향은 매우 방대하고 긍정적인데요. 데브옵스의 또 다른 장점은 오류 발생 빈도 절감과 병목 현상 해결입니다. 변화와 관리에 유연하고 자동화를 이룰 수 있기 때문에 휴먼 에러를 감소시키고 병목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죠. 병목현상이 일어나는 곳에는 필연적으로 과부하가 발생하는데요. 과부하는 반복작업의 자동화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업의 업무를 자산화할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입니다. 개발과 운영이 분리된 환경에서는 문제에 대한 기록도 각 팀별로 관리합니다. 기록은 말 그대로 미래를 위한 자료로 인식되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인지라 기록까지 챙기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기록들이 잘 보관되어 있지 않거나, 심지어 유실되는 일도 발생합니다. 하지만 데브옵스 환경에서는 수시로 유기적 협업이 이루어져야 하니 기록도 도구를 사용해 자동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쌓이는 기록은 데이터화되어 기업에 자산으로 남게 되는 것이죠. 

지금까지의 내용을 바탕으로 데브옵스가 비즈니스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5가지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빠른 제품 및 서비스 출시  
  • 높은 품질과 안정성 
  • 개발과 운영 간의 협업 강화 
  • 제품 및 서비스의 자동화 및 표준화 
  • 비용 절감과 효율성 향상

소프트웨어가 주요 사업인 경우 데브옵스의 영향력이 더욱 클 것입니다. 하지만, 반대의 기업이라고 해서 좌시하고 있어서는 안 될 일인데요.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기업을 넘어 산업의 중심 축이 IT로 빠르게 이동하며 개발과 운영이 모든 산업에 직간접적으로 적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프트웨어와 거리가 있던 기업이라면 이제부터라도 개발과 운영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어떤 방법으로 도입할 때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교양 쌓듯 알아보면 어떨까요? 낯섦과 도전은 종이 한 장 차이니까요.

베스픽은 구독자 여러분의 클라우드 교양 쌓기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도입이 전 산업 영역으로 빠르게 확대되면서 점점 더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어 즐거운데요… 그럼, 다음 주에 또 다른 흥미로운 주제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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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누구나 콘텐츠를 만들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대입니다.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사용자들은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소비하고, 브랜드는 크리에이터를 통해 상품을 홍보하고, 크리에이터는 수익을 얻는 구조인 것이죠.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은 2027년 4,800억 달러 규모로 2배 가까이 성장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최근 크리에이터들은 사용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신만의 서비스를 만드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업이나 브랜드도 예외가 아닌데요. 이 과정에서 동영상 서비스 구축과 운영을 돕는 솔루션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위캔디오(WECANDEO)’는 자체 웹사이트나 앱 서비스에서의 동영상 서비스 운영을 위한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입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365일 24시간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그 비결에는 바로 클라우드가 있습니다.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의 모든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이전하기 위해 시냅스엠은 베스핀글로벌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클라우드 비용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옵스나우360도 사용 중인데요. 시냅스엠의 클라우드 활용기, 더 자세한 내용을 지금 바로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 [3분 영상] 동영상 전문 기업 시냅스엠의 클라우드 전환기
👉 [텍스트] 베스핀글로벌 X 시냅스엠 고객 사례 자세히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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