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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위에서 씽씽 달리는 킥고잉🛴의 빅데이터 구축기
오늘은 베스핀글로벌 고객사, 킥고잉(올룰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킥고잉은 100만 가입자를 돌파한 국내 최초 공유 킥보드 스타트업입니다. 퍼스널모빌리티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면서, 창업 2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어요.
킥고잉은 기술집약적인 회사입니다. 수십 개의 업체가 경쟁하는 전동킥보드 시장에서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데이터를 숨쉬듯이 보고 운영 최적화에 활용한다고 합니다.
킥고잉은 베스핀글로벌의 도움을 받아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는데요. 한 번에 완성된 플랫폼을 만들기보다는 작은 부분을 빠르게 구축하면서 가능성을 시험하고, 베스트 프랙티스를 습득하고자 했습니다.
데이터를 분석할때, ETL이라고도 불리는 데이터 전처리에 상당한 시간이 들어갑니다. 거의 전체 프로젝트 시간의 70%가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이 시간을 AWS Glue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획기적으로 줄여준답니다.
킥고잉이 새로 구축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에서는, AWS Glue를 통해 사용자 활동 로그 데이터와 구매 데이터를 하나의 저장소로 불러오고, 코드기반의 자동화된 파이프라인을 통해 데이터를 정제하고 적재합니다. 직원들은 깔끔하게 전처리가 된 데이터를 BI에서 자유자재로 불러오고, 만져보고, 분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킥고잉이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것
“모든 구성원이 같은 데이터를 보고, 같은 방향을 볼 수 있게 된 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다.” -이진복 올룰로 CTO-
킥고잉이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초기 스타트업에게 전하는 조언은 뭘까요?
- 초기 스타트업이라면 처음부터 잘 정제된 데이터로 뭔가를 하려 하지 말고 일단 수집한 데이터를 다양한 분야에 사용해 보라.
- 서비스 성장가능성이 어느정도 검증되었다면, 그 때부터 데이터 분석에 과감하게 투자하라.
📹 이진복 올룰로 CTO의 인터뷰를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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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비용 컨설팅 실제사례: 예상 절감액 48% 나온 기업
저희 옵스나우 팀에서는 클라우드 비용에 대해 “대부분의 회사가 컨설팅만 받아도 평균 30% 줄일 수 있다”고 말하는데요. 클라우드 비용 컨설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오늘은 실제 사례를 가져와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VM, RDB, Storage 비용이 95%를 차지하는, 리프트 앤 시프트 형식으로 클라우드로 옮겨온 기업입니다. 7월 예상 비용을 $20,006 → $11,446으로 약 $8,560(48.3%) 절감할 수 있다고 안내 드렸습니다
① 미사용 자원 정지해 $4,826 절감
② 리소스 적정 사이즈화(Right-sizing)로 $2,511 절감
③ 온디맨드를 SP, RI로 변경해 나머지 비용 절감
④ RDS는 RI 적용시 타입 변경이 불가하므로 비즈니스 변화 지켜보면서 검토
클라우드 도입 사례, 관리와 비용 절감을 위한 팁은 물론 국내외 IT 업계 소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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